‘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다.
밤의 여왕과 자라스트로의 갈등 속에서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뤄가는 내용의 동화같은 작품이다.
징슈필(Singspiel, 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 오페라) 형식으로 따라 부르기 쉬워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연출은 홍지원, 지휘는 박지운이 각각 맡는다.
관람료는 3만~20만원.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등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