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벤처러스,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소 메이커스페이스 공개

"IoT 스타트업, 역삼으로 모여라"
  • 등록 2017-12-21 오후 4:45:46

    수정 2017-12-21 오후 10:34:20

변봉덕 코맥스 대표(가운데)와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가운데 오른쪽)가 팁스타운 메이커스페이스 앞에서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맥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홈 IoT 전문업체 코맥스(036690)의 자회사인 코맥스벤처러스가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 및 창업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코맥스벤처러스는 지난 20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팁스(TIPS)타운 해성빌딩에서 열린 ‘스타트업 서포팅 허브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포팅 허브는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기술보증기금영업소, 스타트업라운지, 그리고 메이커스페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스타트업은 기술보증 및 투자, 전문분야별 애로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가장 큰 330㎡(100평) 규모의 메이커스페이스는 코맥스벤처러스가 제작한 공간으로 누구나 본인의 아이디어를 샘플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창업가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 제작, 자금조달, 판로가 연계되는 사업화, 창업화를 할 수 있다. 내부구조가 친환경 소재인 종이로 만들어진 것도 특징이다.

코맥스벤처러스는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O2O, 헬스케어와 같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연간 10개의 스타트업 선발 및 투자를 할 계획이다. 10억원 매출 기업을 50개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변우석 코맥스벤처러스 대표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소개하며 “이곳에서 앞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다양한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특히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창업화, 사업화 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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