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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꿈의 항공기’라 불리는 프리미엄 여객기다. 이 항공기의 내부를 공개한 샘 추이는 100개가 넘는 나라를 여행하며 1500번 이상 비행기를 탄 세계적인 럭셔리 항공 블로거다.
샘 추이는 스스로 ‘항공 괴짜’라고 부르면서 약 5년 전부터 비행기와 항공사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작성했다. 중동 항공사 일등석 탑승 경험을 시작으로 전 세계 대표 항공사 일급 서비스를 경험하고 영상을 기록했다.
이제는 세계의 유명 에어쇼, 개인전용기 및 특수 제작 비행기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샘 추이. 그가 이번에 공개한 항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전용기 ‘드림라이너 보잉 787 드림젯’(the Dreamliner B787 Dreamj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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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객실은 6000피트(약 1828mm) 상공과 같은 기내 압력을 유지, 승객들의 피로도를 최소화해 목적지까지 상쾌한 기분으로 갈 수 있다.
‘하늘을 나는 펜트하우스’라 불리는 이 항공기의 독점적 전세기 운영권은 비행 지원 솔루션 기업인 UAS가 비즈니스 항공회사인 디어 제트와의 제휴를 통해 획득했다.
기존 330명의 승객을 수용하던 보잉 787을 리모델링해 현재 30~40명의 한정된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개인 제트기로 만들어 승객들은 훨씬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