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공영이 수주물량 증가로 인한 인력 충원이 필요해 오는 3일부터 올해 첫 신규채용을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공영 본사. [사진=한신공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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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신공영(004960)㈜이 오는 3~15일 2주간 올해 첫 신규채용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로 급격히 늘어난 신규 수주물량에 따른 공사인력과 기존 진행 현장 및 본사 보충 인력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지난 7~8월 두 달간 총 7327억원의 신규수주를 기록하며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업계 경쟁이 치열한 공공부문 신규수주액이 지난달말 현재 4201억원(6건)을 기록, 올해 총 1조595억원에 달하는 신규 수주를 성사시켰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당초 소규모 수시채용을 계획했으나 지난달 수주물량이 급격히 늘면서 현장별 즉시 투입인원이 필요해 채용규모가 늘어났다”며 “올해 남은 기간 확보할 공사물량에 따라 추가모집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한신공영 홈페이지(www.hanshinc.com) 및 채용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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