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4월 강남 재건축 아파트 '역삼자이' 분양

역삼동 개나리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408가구 중 전용114㎡형 86가구 일반분
  • 등록 2014-02-26 오후 7:06:36

    수정 2014-03-12 오후 3:28:16

△GS건설이 다음달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역삼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자이’를 분양한다. 역삼 자이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 동, 총 40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형 104가구 △84㎡형 156가구 △114㎡형 1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 114㎡형 86가구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강남의 중심지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e-편한세상·푸르지오·아이파크 등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섰다. 단지는 브랜드 타운이 된 역삼동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이’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초·양재IC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등 지난해 서울시 학업성취도 10위권 내 강남 8학군 학교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자랑한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입주자 및 자녀들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환기성도 높였다. 또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난방과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대폭 늘린 것도 눈길을 끈다.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시설과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에는 576㎡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은 역삼 자이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직 종사자나 기업 CEO등 비즈니스로 바쁜 예비청약자들을 위해 단지 정보와 분양 및 청약 일정, 분양가격, 상품정보, 모델하우스 및 현장 위치 등을 전문 상담사가 1대1로 상담해주는 방식이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02-2051-6090) 또는 자이 홈페이지(www.xi.co.kr)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사은품은 물론 VIP고객으로 향후 계약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대치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7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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