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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다.
공사는 기존 콜센터 안내 상황을 분석해 공항 이용객이 주로 질문하는 △항공기 출발·도착 시간 △항공사 연락처 △주차, 교통편 △유실물 관리 △상업시설, 편의시설 △상주기관·입주사 관련 사항 등의 메뉴를 보이는 ARS 화면으로 구성했다. 또 기타 문의사항은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게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여행객들이 더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