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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동그라미 세차장과 카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사전 교육 기간을 거쳐 현재 중증 장애인 포함 8명의 직원이 근무를 시작했다. 회사 업무용 차량과 임직원 차량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2015년 설립 당시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가 현재는 2배 수준인 총 154명(장애인 89명, 비장애인 65명)으로 증가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한국엔지니어링랩 동그라미 세차장과 카페 이외에도 경기도 판교 본사 세차장, 카페,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의 임직원 대상 근무복 세탁·베이커리 제공한다. 또 본사를 포함한 5곳에서 사무행정 등을 지원하며 한국타이어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2015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화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 판교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테크노돔,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5곳에서 ‘세탁서비스’, ‘사무행정’, ‘세차서비스, ‘카페’, 베이커리’ 등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 중이다. 장애인 고용 문화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인증 및 장애인고용촉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2018년 지적 발달장애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