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펀인터렉티브는 세계 최대 규모 가상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기업 최초로 판매 계약 체결하고 바이낸스 코너 중 하나인 NFT 미스터리 박스를 통해 ‘아뽀키 NFT’를 판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뽀키 NFT는 9월 10일 자정(미국 현지 시간 기준) 구매 오픈을 시작으로 단 2초 만에 모든 수량이 매진됐다.
아뽀키 NFT의 최초 물량은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최초 물량의 보유자들이 거래하는 2차 거래시장에서도 꾸준히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는 기존 가격의 10배 이상인 250 BUSD이상으로 거래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이번 ‘아뽀키 NFT’ 초단시간 매진으로 아뽀키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IP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바이낸스와 NFT의 추가 발매에 관련된 사항을 논의 중이며,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된 메타버스 시장의 선두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는 아뽀키 외에도 르샤(Lechat) 등의 IP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에이펀 인터랙티브는다양한 보유 IP의 연결 및 세계관의 확장을 통해서, 세계적인 IP 보유기업으로 퀀텀 점프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