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진안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전주한옥마을 투어

  • 등록 2018-06-22 오후 5:19:01

    수정 2018-06-22 오후 5:19:01

(사진=전북은행)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2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진안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초청해 ‘2018년 제4회 다문화가정 다(多)정다(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진안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은 한복을 입고 경기전, 풍남문, 전동성당 등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를 돌며 퀴즈를 풀어보는 미션투어에 참여했고 전주비빔밥을 먹으며 의미 있는 점심시간을 보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주초코파이 만들기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이 준비된 재료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초코파이를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품은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웰캄 투 코리아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출신 응웬티미한씨는 “재미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준 전북은행에 감사하며 앞으로 한국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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