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마달 세영리첼 선착순 동호수 지정

  • 등록 2016-12-13 오후 4:03:41

    수정 2016-12-13 오후 4:03:41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세영종합건설은 강원도 삼척에 짓는 임대아파트 ‘삼척마달 세영리첼’이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선착순 접수는 유주택자도 가능하며 미계약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부여받을 수 있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 산34-4 일원에 위치하게 될 삼척마달 세영리첼은 지하 3층~지상 28층으로 조성되며 총 5개 동에 전용면적 62㎡, 72㎡, 84㎡ 세 가지 타입 면적의 중소형 실속단지 418세대로 구성된다. 72㎡와 84㎡ 경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척마달 세영리첼은 실용면적을 극대화한 3.5-Bay 설계가 적용되며, 쾌적한 실내 환기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적용면적에 맞통풍 구조를 실현했다. 또한, 전세대 남향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인근 동해와 갈야산으로 더블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 상승세 속, 임대아파트 문의가 많은 편”이라면서 “특히 삼척 지역은 동해고속도로 삼척~동해의 연장으로 삼척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삼척마달 세영리첼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입주혜택을 꼽을 수 있다. 이 임대아파트는 최소 4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면제는 물론, 연말 세액공제 등 다양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입주자들을 위해 내년 12월 중 입주가 가능하도록 시기가 빠른 편이다. 연 5% 이하로 임대료 상승 제한을 둬 비용 부담도 덜어준다”고 했다.

이어 “강원도 삼척지역이지만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도 부족함이 없는 편이다. 이 임대아파트는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시청-마달길 도시계획도로 시작점에 있어 빠른 동해대로 진입과 삼척초등학교로의 통학로도 개선돼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하며, 세영리첼에서 입주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기증하여 통학 등 입주민 편익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아울러 단지 내 테마 산책로 조성과 함께 녹지공간을 확보해 공원 같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포스파워(2021년 예정), 국방과학연구소(2019년 예정), 동해항3단계개발사업 등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해 앞으로 인구유입으로 말미암은 임대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세영종합건설 관계자는 “삼척마달 세영리첼 아파트는 필로티 설계로 저층 가구의 높은 개방감을 확보했다”며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주 출입구 설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18-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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