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8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올레길 5코스(남원포구~쇠소깍)에서 우리동네 클린올레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천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해안으로 밀려온 페트병과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단법인제주올레와 수거량 인증활동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연금공단 직원은“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클린올레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천혜의 자연유산인 올레길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1월 사단법인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10회 이상 제주올레 환경정화 활동 △단체 SNS 채널 홍보 및 환경보호 메시지 전파 △활동실적 축적 및 공유 등 제주 올레길 환경보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