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JTI코리아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사진=JTI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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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을 통해 기획됐으며, JTI코리아 본사 및 천안아산 지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속한 지역사회 내 장소 중 낙후돼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곳을 선정해 벽화를 그려 넣어 환경 미화를 진행했다.
먼저 천안아산 지점 임직원 전원은 지난 13일 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천안천변길 지하차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지하차도 특성상 밤낮으로 어두워 개선이 필요하다는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에 따라 밝은 디자인의 벽화를 완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지하차도를 선사했다.
또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범죄 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해 서울 정릉동에 위치한 정릉천 인근 골목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 낡은 시멘트 벽으로 이뤄졌던 골목은 JTI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의 봉사로 활력이 넘치는 벽화가 더해진 안전한 통행길로 재탄생했다.
김영지 JTI코리아 전무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회사의 노력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우리 이웃들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