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 황창화 한난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이현배 주민신용협동조합 이사장(뒷줄 왼쪽 네번째)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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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은 코로나19 유행 첫해인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주민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소상공인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공공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협력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