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는 5일 안드로이드 버전 앱 업데이트를 통해 FLAC 음원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009년 국내 최초로 FLA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이번에 스트리밍까지 지원해 고음질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보유 중인 FLAC 음원은 국내 최고 수준인 80만 곡에 달한다.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기를 벅스 앱과 연결하는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됐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벅스 앱에서 스피커, 스마트TV 등 DLNA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로 음악을 전송해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자동결제회원에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