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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드론 감시단이 산불 사전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과 5월 연휴기간 동안 ‘산림드론 감시단’을 운영해 모두 111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1155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현주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4차산업 혁명 기술인 웨어러블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ICT 산림 정책을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산림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