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능성 백팩 '에어백', 국내시장 본격 진출

  • 등록 2014-04-10 오후 6:50:10

    수정 2014-04-10 오후 6:50:1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에어백코리아는 10일 척추보호, 하중분산 등 고기능성 백팩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에어백( Airbac)’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에어백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20개국 3000여 매장에서 판매되는 백팩 전문 브랜드다. 미국, 인도, 중국, 한국 등 전세계에서 특허받은 공기를 활용한 ‘척추보호시스템 기술(Air Bladder technology)’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어백 코리아 관계자는 “특허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가방에 주입된 공기가 척추를 바로 세워 척추를 보호하고, 가방하중을 신체에 골고루 분산해 가방무게를 최소화하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백팩”이라고 설명했다

2010년 미국 출시 이후 현재 미국 내 유명백화점은 물론 아웃도어 및 카메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캐쥬얼용, 등산용, 비즈니스용, 카메라용 등 4종류로 출시됐다.

에어백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점차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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