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는 수성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00억 규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기존에 발행한 사채를 갚기 위해서다. 이번 전환사채의 만기 이자율은 3%, 만기일은 오는 2023년 1월 30일이다. 전환사채 인수자인 수성운용은 전환권을 행사해 1주당 1185원에 이 회사 주식 843만8818주를 취득할 수도 있다. 이는 퓨처스트림네트웍스 전체 주식의 8.68% 규모다.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1월 30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