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0억대 투자 사기 의혹’ 한양화로 압수수색

투자자에 거액 끌어모아 미반환 혐의
  • 등록 2024-08-28 오후 5:38:55

    수정 2024-08-28 오후 5:38:55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경찰이 200억원대 투자 사기 의혹을 받는 유명 소고기 프랜차이즈 업체 ‘한양화로’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오전 한양화로 운영사 바나바에프앤비의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바나바에프앤비의 대주주인 박모씨는 2022년부터 전국을 돌며 투자자를 모집, 거액을 끌어모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이렇게 고소장이 접수된 피해자는 약 150명, 피해액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 등 회사 임직원을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불법 유치가 의심되는 투자금이 한양회로 운영자금으로 사용됐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