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전시, 국가인권위원회 등과 인권문화 확산 협약 체결

  • 등록 2020-10-14 오후 3:42:41

    수정 2020-10-14 오후 3:42:41

사진 왼쪽부터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박찬운 국가인원위원회 상임위원이 14일 대전인권체험관에서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14일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사에 새롭게 조성된 대전인권체험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노력 △인권체험관 안정적 운영 등이다.

대전인권체험관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인권을 주제로 한 도서, DVD 등 다양한 인권작품들과 함께 세계인권선언문 전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낱말 퍼즐,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이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인권수범도시 대전구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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