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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발견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마라톤은 빈탄 섬의 아름다운 전망, 문화적 풍요로움, 독특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매부리바다거북 등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 패밀리 키즈런부터 5㎞ 펀런, 10㎞, 하프코스, 풀코스 등으로 구성된다. 8월 18일까지 신청하면 20%를 할인해준다. 올해 대회에서는 11월 2일에 3㎞, 5㎞ 코스가, 3일에는 10㎞, 하프, 풀코스가 진행된다.
빈탄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닿는다. 인천에서 싱가포르는 6시간 소요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티웨이항공, 스쿠트에어 등이 운항 중이다.
빈탄리조트를 홍보하는 유니홀리데이 관계자는 “마라톤, 트라이애슬론 개최지로도 유명한 빈탄에서 참가자는 대회 후 휴양과 마사지, 고급 숙소에서 휴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현대적인 싱가포르와 원시 초자연이 자리한 빈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