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28일 육군회관에서 주한 무관단과 한국국방외교협회, 방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방정책 및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3개국 35명의 주한 무관단이 참석했다.
이날 육군협회와 한국국방외교협회는 KADEX 2024 관련 국가별 방산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육군협회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 KADEX 2024를 내년 9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과 육군훈련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방부로부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KADEX 2024)’ 공식 후원명칭 사용 승인을 받았다.
권오성 육군협회장은 “KADEX 2024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방산 기업들의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와 미래의 육군 발전, 나아가 국익 증대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8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린 주한 무관단 초청 국방정책 및 KADEX 2024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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