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설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수급안정 및 공급확대를 위해 채소, 과일, 축산물 등 10대 품목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농산물은 농협 계약물량을 평시대비 최대 2.5배, 축산물은 농협공판장 도축물얄을 최대 1.5배까지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명절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어 농축산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농협은 설 성수기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공급을 확대는 한편,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 완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