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프롭테크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 시범 운영

빅데이터·GIS 활용해 고분양가 심사 정확성·업무 효율성 제고
  • 등록 2021-11-08 오후 5:56:32

    수정 2021-11-08 오후 5:56:32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료=HUG)
HUG는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체계(GIS) 등을 기반으로 고분양가 심사 항목을 자동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롭테크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와 GIS를 기존 심사시스템과 연계해 교통·주거·교육환경 등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심사 사업장 인근의 비교 사업장을 자동으로 조회함으로써 고분양가 심사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HUG는 프롭테크를 활용한 고분양가 심사를 시범 운영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추후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고분양가 심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보증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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