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원시와 '구운역' 신설 위·수탁 협약

화서역과 호매실역 사이 위치
927억원, 2029년까지 진행
  • 등록 2024-07-16 오후 5:42:00

    수정 2024-07-16 오후 5:42:0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 중 (가칭)구운역 신설을 위해 수원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왼쪽서 다섯번째)이 16일 백혜련 국회의원, 수원시 이재준 시장(오른쪽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구운역 신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이번 협약체결로 설계 및 시공은 공단에서, 사업비와 인·허가는 수원시에서 담당하게 됐다.

화서역과 호매실역 사이에 위치하는 구운역은 서수원 시민들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단계 과정서 신설이 확정됐다.

구운역 신설사업은 927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하며 사업비는 수원시가 부담하고 설계·시공은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한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올 하반기 역사설계를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이라며 “특히 2029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개통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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