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건희씨 등판 질문에 "집에 가서 물어보겠다"

  • 등록 2021-12-06 오후 8:03:45

    수정 2021-12-06 오후 8:03:45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의 공식석상 등장 일정에 대해 “집에 가서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사진=뉴시스
윤 후보는 6일 오후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뒤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후보는 “오늘 집에 가서 제 처에게 한번 물어보겠다”며 김씨 공식석상 동행 여부를 묻는 질의에 답했다.

윤 후보는 서울중앙지검이 김씨의 전시기획사에 대한 대기업 협찬 의혹 일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란 데 대해서는 “거기에 대해 언급 안 하겠다”며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는 각종 범죄 연루 의혹으로 윤 후보가 후보자로 확정된지 한 달이 지나도록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경쟁자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TV인터뷰에 나서는 등 이미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윤 후보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사이 조화 문제에 대해서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하더라도 정권교체라는 목표와 집권 후 국민행복 보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원팀이 돼야 한다. 조금씩 생각이 다르더라도 힘을 모아 시너지를 발휘해 잘해나갈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