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래방 앱으로 서비스한 ‘썸씽’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뮤직네트워크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부른 노래 콘텐츠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한 서비스를 개발해 올해 1분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썸씽 관계자는 “이제까지 노래방 앱이나 서비스 사용자는 유료라는 점을 당연하게 여겼다. 음원 비용과 운영비용을 생각하면 유료화가 당연한 일이었다”며 “이에 반해 ‘썸씽’은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자신이 부른 노래가 새로운 콘텐츠로서 많은 팬의 지원을 받게 되면 일종의 수익이 쌓인다. 그 수익을 노래를 부른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보상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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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썸씽 대표는 “아이콘과 디블락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를 계기로 대규모 사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는 썸씽 베타서비스 론칭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