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용지 제조업체 전주페이퍼 공장서 큰 불…인명 피해 없어

  • 등록 2017-01-03 오후 4:26:18

    수정 2017-01-03 오후 4:26:18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국내 최대의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했다.

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불길을 잡는 중이나 화재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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