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삼성SDI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2.04%, 6.06% 내린 158만7000원, 10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노트7이 홍채 인식 기술 등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사전예약으로만 약 40만대가 팔리는 등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받자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출시 당일인 19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164만5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출시 이후 노트7이 충전 중 폭발했다는 사진과 동영상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됐다. 결국 이날 배터리 전량 리콜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 약 보름 만에 다시 15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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