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코리아, 장미란 재단에 9000만원 후원

  • 등록 2016-03-23 오후 3:42:09

    수정 2016-03-23 오후 3:42:09

이안 제이미슨(오른쪽) 비자코리아 사장이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장미란 재단의 장미란 이사장에게 후원금 9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자코리아)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비자코리아는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사무실에서 장미란 재단에 후원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자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11억3000만원 후원금과 홍보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안 제이미슨 비자코리아 사장과 장미란 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장미란 재단은 2012년 역도, 탁구, 양궁, 레슬링 등 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부터는 사회 배려 계층과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의 학생 대상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장미란 이사장은 “비자코리아의 후원으로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알찬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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