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간 국내외에서 총 5만138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6.0% 늘어난 수준으로 2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온 성적표다.
이 기간 수출 실적은 4만9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2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도 기록중이다. 수출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3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101.6% 증가한 총 2만7395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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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한 총 2038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월 한 달 동안 1485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는 지난달 기존 트림에 강렬한 레드라인(REDLINE) 트림을 추가하고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쉐보레는 최근 레드라인(REDLINE) 트림 추가 및 온스타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는 등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제품을 향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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