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유로화 공모채 7억5000만 유로 발행

올해 첫 한국계 선순위 유로화 채권
"한국계 유로화 공모채 벤치마크 수립"
  • 등록 2023-05-17 오후 5:05:32

    수정 2023-05-17 오후 5:05:32

(사진=산업은행)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산업은행은 16일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7억5000만 유로(약 1조900억원) 채권을 5년 만기 고정금리로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올해 들어 한국계 최초의 선순위 유로화 공모채 발행으로,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유로화 금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산은 측은 설명했다.

산은은 “전세계 51개 기관으로부터 11억 유로 이상 주문액을 유치하는 등 투자자 저변을 공고히 했다”며 “미국 국가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