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동국대 법무대학원이 지난 12일 경찰인재개발원과 치안전문 인력 양성과 제도발전에 필요한 교육·연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동국대 법무대학원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지난 12일 치안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
|
이날 협약식 임규철 동국대 법무대학원 원장, 김진환 실장과 경찰인재개발원 송병일 원장, 이원일 학생과장, 서동현 교무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안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학업장려 협력 △치안정책 관련 학술 연구·자문 지원 협력 △우수인력 양성에 필요한 전문 인적 자원 활용 등 관한협력 활성화 협력 등을 합의했다.
임규철 동국대 법무대학원 학장은 “동국대 법무대학원은 발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챗GPT·경찰드론 등과 같은 분야의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발하고 전략적 협력을 통해 경찰인재개발원과 동국대 법무대학워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