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만든다

가상자산 신용·기술 평가 및 공시사업 컨소시엄 구성
  • 등록 2023-01-11 오후 9:11:52

    수정 2023-01-11 오후 9:11:52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는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크립토다트(대표 오도현), 우리금융그룹 계열의 우리펀드서비스(대표 고영배)와 통합 가상자산 공시 서비스 플랫폼 운영 지원 및 블록체인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법인에 대한 기술평가 △자산실사(잔액대사) △블록체인 컨설팅 △기타 사업에 필요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블록체인 관련 국내 176건, 국외 164건으로 총 340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프로젝트 및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인플러그, 크립토다트, 우리펀드서비스가 통합 가상자산 공시 서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사진=코인플러그)
크립토다트는 종합적 가상자산 전자공시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공시 정보 및 전문 신용평가 기관의 신뢰도 있는 가상자산 평가정보를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대상 고객사에 대해 지속적인 자산실사와 기업회계 제 3자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가상자산의 실시간 가격 및 차트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뉴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펀드서비스는 국내 및 미국에 특허출원 받은 가상자산 기업회계 솔루션 DABAS을 개발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기업회원으로부터 가상자산 거래 데이터를 DB화 하고 회계·세무처리 및 거래증명서, 잔액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제공하는 자산실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가상자산 시장의 고객 자산 보호 및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가상자산 투자자의 보호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공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도현 크립토다트 대표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크립토다트의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모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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