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앤푸드랩은 자사 브랜드 카페 에르곤의 신상품 ‘환타지아 - Trip to North’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카페 에르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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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르곤 ‘환타지아’는 업계 최초로 컨셉트 블렌딩을 시도한 제품으로, 바리스타가 완성한 작품을 받아 맛을 평가하여 네이밍을 하는 방식의 기존 제품과 달리 이번 상품은 컨셉트와 이미지를 먼저 설정한 후 적절한 블렌딩과 로스팅을 통해 맛을 구현했다. 에티오피아 원두를 메인으로 산미와 당도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뒷맛까지 깔끔한 도시 여성 취향의 드립백 커피이다.
카페 에르곤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Trip to North라는 부제처럼 오로라를 보러 떠나는 여행 같은 커피의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 에르곤 환타지아는 4월 중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처음 선보이고, 5월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