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피에이치씨(057880)(PHC)는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세훈 피에이치씨 사업총괄 부사장과 김일섭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사진 왼쪽부터 김정욱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기업지원·연구개발팀장, 이재원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경영기획팀장, 김일섭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장, 권세훈 피에이치씨 부사장, 김요한 피에이치씨 기획실장 김요한, 김종혁 피에이치씨 E-커머스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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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양치유사업(해양기후, 해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사업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적용을 위한 협력 및 개인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해양분야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에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