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올해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이 43만 명(11월 20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최대 방문객은 지난 2017년 42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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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포천아트밸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통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자연경관과 조각작품의 조화, 다채로운 주말공연, 야간 천문체험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숭재 관광산업과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다시 찾는 포천아트밸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려한 경관으로 드라마, 예능, 뉴스 등 관련 매체 촬영지로 유명해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과 ‘보보경심려’, tvN 드라마 ‘환혼’ 등 다수의 한류드라마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