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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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가을을 맞아 ‘중국 4대 단풍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지난달 중국 예약률은 전월 대비 24%, 전년 대비 980% 늘었고, 무더위가 한풀 꺾인 8월 마지막 주의 예약률의 경우 전주 대비 35% 증가했다.
최근에 발표한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된 추석 황금연휴와 단풍 시즌까지 이어져 중국지역의 9~10월 예약률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의 4대 단풍 지역으로는 한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장가계를 비롯해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태항산 그리고 구채구, 황산을 꼽는다.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장가계 원가계 + 천문산 5일’이다. 프리미엄의 모두투어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상품으로 노팁, 노옵션에 쇼핑 1회로 여유로운 일정의 상품이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VIP 리무진버스로 이동하며 장가계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멋진 풍광의 명산이 많기로 유명한 중국의 가을 시즌은 특히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