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츠,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2' 참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MyVenus)를 운영하는 ㈜써밋츠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2 서울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좌측부터) 곽신재 이사, 황유진 대표, 조이준 이사 (사진=써밋츠)

넥스트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 올해 전시에는 써밋츠를 포함해 역대 최다인 31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1:1 상담, 벤처 및 스타트업 부스 전시, 공동 채용설명회, 그리고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 등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기업 측에 따르면 올해 첫 참가 한 써밋츠는 부스 전시를 통해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하는 마이비너스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다수의 국내외 대기업 및 투자사들이 방문하여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마이비너스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전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술 정보 비교부터, 유저 후기 확인, 시술 상품 구매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마이비너스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황유진 써밋츠 대표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대표 미용의료 플랫폼으로 소개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하여 한국 미용의료 서비스도 인도네시아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