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

누적 17회 수상…‘고객맞춤 서비스·디지털 혁신’ 높은 평가
  • 등록 2018-07-04 오후 4:45:58

    수정 2018-07-04 오후 4:45:58

김성우(왼쪽)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이 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누적 17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서 지난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권위 있는 고객만족도 조사다.

특히 신한은행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객별 맞춤 서비스 실천을 위해 전(全)직원의 고객지향성, 전문성, 본원적 서비스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개선 활동을 펼친 점과 챗봇, 디지털창구 강화, 신한 쏠(SOL) 출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스템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 및 고객중심의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이로움을 나눠 성공의 꿈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것이 신한은행이 만들어가는 미래”라며 “이를 위해 기존의 모든 것을 고객중심에서 과감하게 개선하는 ‘리디파인’(Redefine)-업(業)의 재정의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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