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임직원 급여 모아 '이웃과 동행'

임직원 급여 모아 명절 맞은 불우 아동, 청소년에게 희망 전달
  • 등록 2017-01-25 오후 1:53:47

    수정 2017-01-25 오후 2:29:46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왼쪽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서울 양천구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신하우징)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090410) 임직원들은 25일 서울 양천구 SOS 어린이 마을 급식소와 전북 군산 후생원·모세스 영아원 등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매월 임직원들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했다. 이밖에 덕신하우징은 어린이들을 위해 농촌어린이 초청 백두산 탐방행사, 독도사랑 8·15 음악회 개최, 꿈나무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어린이 후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이날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기업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이제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며 “다만 현재 더 큰 도움을 못 드리는 것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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