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메이커, 가지 크림 출시.."피부 주름, 미백 개선 효과"

  • 등록 2016-11-03 오후 3:30:09

    수정 2016-11-03 오후 3:30:09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천연 화장품 브랜드 ‘파머메이커’가 가지 크림을 출시했다.

업체 측은 3일 “민감한 피부에 효과적인 가지 추출물을 이용하여 ‘가지 크림’을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지 크림은 자연 유래 식물 성분과 특허 성분을 활용하여 만든 민감성 피부용 크림으로 피지 케어와 피부 진정을 도우며 속건성의 건조함을 수분으로 채우는 사용감 좋은 수분 크림이다. 제형 연구를 통해 부드러운 발림성을 만들어 피부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또 식약처 고시 성분인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여 피부 주름과 미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업체 측은 “예로부터 중국 및 국내 한방에서 가지는 피부의 열을 내려주는 피부 진정과 피부를 맑게 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왔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도 민간요법으로 사용할 정도로 독성이 없는 식물”이라며 “‘루페올’이라는 가지에서 추출한 성분이 여드름 발생 원인이 되는 피지 생성과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 속 모낭에 각질이 쌓이는 현상이 뚜렷하게 감소하고 세균에 대한 저항도 높아진다”고 했다.

파머메이커 관계자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인 가지페어가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에 민감성 고객들의 피부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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