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이산화탄소 센서 장착 캠핑 난로 출시

  • 등록 2014-09-02 오후 5:06:24

    수정 2014-09-02 오후 5:06:2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파세코가 이산화탄소(CO2) 센서가 장착된 캠핑용 난로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캠프27(CAMP-27)’로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캠프27의 가장 큰 특징은 CO2센서 장착이다. 이 센서는 주변의 CO2 농도가 1%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소화되도록 설정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소화하지 않은 상태로 리프트 장치를 내릴 경우 자동으로 소화되도록 하는 장치도 추가했다.

유일한 파세코 대표는 “그동안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용성과 편리성은 강화하면서 보다 안전하다고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모델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용 난로의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캠프27 신모델은 파세코 쇼핑몰(www.pasecomall.co.kr )과 11번가, GS마켓, 인터파크,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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