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핀커스 아시아부동산펀드(WPARE)를 통해서다. QUBE 인더스트리얼은 한국 뉴이코노미 부동산 분야에서 매력적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현대식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의 제3자물류 및 물류센터 디벨로퍼 엠큐는 수직 통합된 자가조달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운영하며 서울·부산 등에서 지난 20여년간 약 140만㎡, 20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2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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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BE 인더스트리얼은 한국에서 업계 최고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정화 자산, 건설 및 개발 중인 자산 등 다양하게 구성된 연면적 30만㎡ 규모 수도권 및 경남지역 프라임급 물류센터 4곳에 초기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워버그핀커스는 아시아 산업용 부동산 부문에서 지난 15년간 고도로 특화된 벤처 10여개를 설립했다.
리판 워버그핀커스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 산업용 부동산 시장은 빠른 속도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의미있는 시장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및 제3자 물류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증가하는 공급 지연 등으로 향후 한국 물류센터 시장이 매력적인 수급 모멘텀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근 엠큐그룹 및 QUBE 인더스트리얼 설립자 겸 대표는 “워버그핀커스와의 파트너십으로 한국에서 선도적인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무척 기쁘다”며 “QUBE 인더스트리얼은 한국의 수준 높은 입주사와 기관투자자들의 변화하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