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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이 최근 선보인 ‘액티비아 얼티밋’은 전세계 20개국 특허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2배 넣어 요거트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2배 제품이다.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인 푸룬과 오트 등을 사용해 기능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테일러팜스 ‘테일러푸룬’의 신선한 푸룬을 사용해 맛과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액티비아 얼티밋 푸룬’과 오트를 비롯해 브라질너트, 아몬드, 통밀, 캐슈넛 등 5가지 곡물과 견과를 한 병에 담은 ‘액티비아 얼티밋 오트 파이브’ 등 2종으로 판매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RTD(Ready-to-Drink) 커피 제품에 비해 2배 가량 큰 용량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을 출시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음용량이 증가하고,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따져 대용량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패턴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늘봄’은 국내산 쌀 함량을 2배 가량 늘려 제품력을 높인 저온살균 막걸리다.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쌀의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맛과 갓 빚은 막걸리의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느린마을 막걸리는 숙성 정도에 따른 맛 차이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로 나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20년 시장 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생수 시장에서는 소용량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 증가, 1인 가구 확대에 맞춰 각 업체들이 용량 다변화를 꾀하면서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수’로 후발 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아워홈도 최근 330㎖ 소용량 제품을 출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20병 들이 세트를 공식 쇼핑몰에서 배송비 없이 판매하는 전략으로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