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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골드만삭스 그룹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 부서 설치를 준비 중이며 내년 6월 말까지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최근 거래를 개시한 비트코인 선물의 결제를 처리하는 소수의 주류 금융기관 중 한 곳이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은 비트코인 선물 롱(매수), 숏(매도) 포지션을 모두 조성해 고객들이 상승과 하락 양방향에 베팅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지난 20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해 비트코인 선물에 이어 ETF 거래가 가능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