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영(오른쪽 세번째) 전북은행 부행장이 29일 전북 남원시 소재 황죽작은도서관에서 ‘JB 희망의 공부방 제54호’ 오픈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남원시 소재 황죽작은도서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4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 김병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소민호 남원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남원시 이환주 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황죽작은도서관은 지난 2014년 2월 개관이후 어린이 열람 공간, 각종 자료 검색 공간,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건물 노화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커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바닥난방, 장판, 좌식책상, 바닥매트, 화이트보드 등을 지원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도왔다.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아동들이 항상 책을 읽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전북은행은 향토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