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전주시 남부시장내 청년몰에 열린 ‘응답하라 국민의당 2차 민생투어’에 참석해 “일자리 햇볕정책을 통해 오랫동안 차별을 받고 있는 노동 현장에서 땀의 대가를 되찾아줘야 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일터에서 일하며 기술을 전수해주면서 함께 중산층으로 살 수 있어야 고학력만 요구하는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기능올림픽에서 19번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에서 그 우승자가 술집에서 일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비판한 뒤 “젊은이들이 회피하는 일자리를 괜찮은 일자리로 만드는 게 일자리 햇볕정책이며 대한민국의 뉴딜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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