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11일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담화문’을 발표했다.
앞서 현대증권은 외부컨설팅 업체로부터 경영진단을 받은 결과 현상태를 유지하면 앞으로 5년간 평균 영업손실이 8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인력규모도 적정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평가됐다”라고 강조했다.
현대증권은 13일 윤경은 사장 주재로 오후 지점장, 부지점장들과 함께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한다. 외부컨설팅의 경영진단결과를 공유하고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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