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21일까지 ‘중학생 자녀 진로캠프’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총 44개 체험실로 구성된 종합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진로탐색 전문 강사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과 모바일앱(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또는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등기우편·팩스·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금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생과 건설근로자 학부모에게 이번 진로캠프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건설근로자 학부모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