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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21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 제판 분리를 단행하며 판매 채널을 분리해 디지털 혁신, 상품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채널을 고도화하고 변액보험 리딩컴퍼니 강점을 살려 독보적 변액보험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앞서 2020년 12월에는 고객이 방문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보험·대출 등 업무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전환하면서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업무 모든 과정에서 전자증명서·전자위임장을 통해 모바일에서 서류를 주고받는 등 어떤 종이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문화를 정착한 것이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온라인금융 플랫폼 및 마이데이터 산업 등 경쟁이 심화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비대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갖췄다”며 “앞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모바일 통합 앱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서비스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